유로스타를 타고 런던에서 파리로!
국가⇒국가 이동이니까
짐검사 및 여권 검사도 꼼꼼하게 하니
여유롭게 역에 도착하는 것이 좋다.
여유부리다가 늦을뻔...했지만 그 와중에
파운드 남은거 써본다고 먹을꺼도 샀다.
그래도 시간 내 잘 탑승해서 파리로 출발!
영국-프랑스 시차는 1시간이다.
1시간 일찍 도착해 괜히 시간 번 듯한 느낌..?
++ 나비고 및 까르네 교통권 (2017.05 기준)
일주일간 파리에 머물고, 1-2존에만 있으며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파리에 있는 여행일정상
가장 이득??이고 편리한 나비고를 구입했다.
나비고는 공항에서도 구매할 수 있지만 나는
유로스타를 타고 파리 북역에 내렸기 때문에
파리 북역 메트로에 들어가서 구매했다.
나비고 교통권은 카드에 사진을 부착해서
다녀야하므로 증명사진 한장을 꼬옥 챙겨야 한다.
나비고 교통권 가격
카드보증금 €5+ 나비고 €22.15= €27.15
(보증금은 환급이 되지않음)
12세 미만의 어린이는 까르네(10회권) 구입해서 다니는게
더 저렴할 수 있으니 이동할 노선을 확인 후
일정에 맞게 구입하는걸 추천한다.
까르네 또한 같은 교통수단끼리 90분 이내에는
환승이 가능(ex. 메트로-메트로, 버스-버스)하다.
어린이 까르네: 성인의 반값인 €7.25
다시한번 정리하자면,
나는 파리 1-2존을 벗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별도로 교통비가 더 나가지 않았다.
(베르사유 가지 않음) 일주일 동안
성인은 나비고 교통권으로 €27.15,
어린이는 까르네(10회권) 총 3번 구입 €21.75
이렇게 교통비가 들었다.
(까르네는 몇 장 남았음)
++
어린이 교통권을 고민한다면 보시다시피
어린이와 성인 요금이 크게 차이 나지는 않기에
복잡하다고 생각이 들면 그냥 일행 모두
나비고 교통권을 구매해도 될 것 같다.
하지만!!
1. 일주일 미만으로 여행한다.
2. 1-2존을 벗어나지 않는다.
(그런데 사실상 1-2존을 잘 벗어나지 않음)
3. 월요일부터가 아닌 중간?((수요일)부터 여행한다.
않는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까르네를 추천한다.
맑은 파리 날씨의 몽마르뜨♡
이땐 날씨가 그저 좋다고 행복했던...
몽마르뜨쪽이랑 파리 북역쪽은
숙소잡기에 위험하다는 말을 좀 들었다.
동네 분위기가 무서운 분위기도 아니었고
늦은 밤에 거리를 활보한다던가 등의
그런 위험한 상황자체를 만들지 않아서 그런지
머무는동안 아무런 문제도 없었다.
현지인 분위기 느껴보며(?) 잘 지냈음.
하지만 유럽 어디든 역 근처에는 항상 노숙자나
이상한 사람들이 많이 다니니 주의하는게 좋다.
자기 안전은 자기가 챙기는게 제일 중요함
드디어 왔구나 몽마르뜨 언덕에!
영화 속 몽마르뜨가 눈앞에 보이니 신기할 따름
아멜리에 영화에도 몽마르뜨가 나오고
모델 장윤주님 노래에도 나와서
진짜 너무 와보고 싶었던 몽마르뜨
매일 여기에 살아도 예쁘다는 생각이 들까?..
난 들거 같다는 쪽에 한표를..
샤크레 쾨르 대성당까지 오르는 길에
열쇠고리 사라고 호객행위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냥 안들리는척. 지나가면 도착한다.
딱히 따라붙는다는 느낌은 없었다!
열심히 찍고 있는데 아저씨 한분이
브이 하고 포즈를 취해주셨다! 히힛
샤크레 쾨르 성당 아래 언덕에 앉아
간식도 먹고, 책도 읽고 한숨 자기도 하고
각자의 방법으로 휴식을 취하던 사람들.
샤크레 쾨르 대성당 내부.
스테인드 글라스가 예쁘다.
유럽 성당 돌면서 홀리홀리함 듬뿍 받아왔다는..
성당있는 곳까지 올라가면
예쁜 파리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다.
성당에서 나와 몽마르뜨 언덕 내려가는 길에
저 멀리 보이는 에펠탑!
아, 내가 파리에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예쁜만큼 담기진 않는다...!!
몽마르뜨 구석구석에 레스토랑도 있고
연주하고 노래 부르는 사람들,
그림 그려서 판매하는 분들도 많아
중간중간 볼거리가 많아서 좋았다.
뭔가 숨겨져 있는듯한 카페 겸 바.
푸른 잎들이랑 어우러져서 풍겨지는
초록초록한 분위기가 예쁘다.
몽마르뜨 지구는 내가 생각한 파리 분위기와
흡사해? 너무너무 좋았던 곳이다.
마무으리는 필터를 씌운 몽마르뜨
샤크레 쾨르 대성당과 그 아래 예쁜 회전목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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