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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다니면서 일기를 매일 썼는데 하필 체코에서의 일기가 없다. 시간이 지나면 지난일은 기억나지 않고 역시 나는 2년전 여행의 기억을 떠올릴만큼 똑똑하지 않다. 뭐든 기록하는게 최고라는 걸 깨닫게 되는...이 시점ㅜㅜ
파리에서 프라하까지는 중간항공을 이용해 이동했다. (뷰엘링 항공 이용!) 체코는 한국인 관광객이 많아서인지 공항에 입국하면서부터 한글로 안내문구가 잘 적혀있다. 그렇기에 큰 어려움 없이 가려는 길을 찾을 수 있다.
프라하에 도착해서 공항에서 숙소까지 트램을 타고 왔다. 프라하에서는 에어비앤비를 이용했는데, 에어비앤비 호스트가 정해진 약속시간까지 오지않았다. 오지 않는걸 떠나 그 당시 바로바로 연락도 되지 않아서 숙소 앞에서 한참을 기다리고 에어비앤비 고객센터와 연락을 주고 받았던 기억이 난다. 그래서 일기에 안적었나? 이리저리 지치고 힘들었던 프라하의 첫날..;
그래도..첫날인데 나가야지! 하고 나가선 이름모를 식당에 가서 먹었던 프라하에서의 첫 끼니를 먹었다. 스냅챗 필터^^;; 그래도 내가 어디에 있는지 잘 파악하고 위치에 맞는 필터를 끼워줘서 다행이다. 프라하 첫날은 늦게 도착해서 따로 기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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